화요일까지 쉬어주는 회사 덕분에 집에서 올려보는 태진 신곡. 이번 주에도 추가곡은 3곡인데, 아는 곡이 없다..
26072 고노우센 미즈모리 카오리
26133 이치린노하나(BLEACH OP) HIGH and MIGHTY COLOR
26073 죠우가시마우죠우 나가호 유키
그래도 조금 아는 척이라도 할 수 있는 곡이라면 2번째의 이치린노하나. 블리치라는, 그다지 별로 안땡기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란다. 몇 번째 오프닝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윤하를 띄워준 호오키보시라는 곡이 엔딩곡으로 쓰인 적이 있다보니 마냥 싫거나 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눈길을 주고 싶은 마음은 별로 일지 않지만. 부른 가수는 HIGH and MIGHTY COLOR(일본에선 줄여서 하이카라라고 한다던가...)인데, 일전에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오프닝을 맡기도 했고, 나름대로 확고한 팬층을 확보한 팀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묘하게 KPOP...이랄까, 털미털미를 부르던 삽(이상 가명 및 가제)과 비슷한 삘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나머지 두 곡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 흐음.. 그렇다고 해서 두번째 곡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서두. 다음주엔좀 아는 곡이 올라와 주길.. 근데 B'z의 충동은 언제쯤 뜨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