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는 곡이 보이는 신곡 업뎃~ 26083 토키와나가레테모 야마모토 죠지
26182 azure moon Every Little Thing
26183 Real Face KAT-TUN
첫번째에 [시간이 흘러가도]는 일전에 올라온 적이 있는 노래를 부른 엔카 아저씨의 노래. 왠지, 태진에 이 곡을 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꽤 지지를 얻고 있는 엔카 아티스트가 아닐까 한다. 세간에서는 엔카를 밀고 있는 최근 태진의 행보에 많은 불만이 있는 모양이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문화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 두번째의 아즈레문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ELT의 곡. 잔잔한 PV가 인상적이었던 곡으로, 노래는 제법 좋지만 내 취향이 아니었던 관계로 패스하고 있었다. 나름대로 인기를 얻은 모양. 세번째의 렬 페이스는, 얼굴을 내민지 꽤 되었지만 정식 데뷔를 최근 마친 캇툰의 곡. 이 곡이 땡기는 이유는 뭣보다도 작곡이 무려 B'z의 리더 마츠모토 타카히로 보스라는 점. 마쨩 버전 렬 페이스 연주곡이 있다고 하는데, 그 박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도 있더라. 빙 계열 아티스트가 쟈니즈에게 곡을 주었다는 것이 화제였고, 개인적으로는 B'z의 이나바 씨가 이 곡을 불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K-POP 느낌이 좀 나긴 하지만 중간에 쟈니즈 답지 않은 기타솔로와 곡의 구성이 멋진 곡이다. 문제는 랩이 좀 어려워서 이걸 제대로 불러볼 수 있을까... 하는 것. B'z 팬들에게도 상당히 미묘한 곡이다. 밀리언 가까이 매상고를 올린 곡이기도 하고... 실제로 곡도 좋다. 음.. 여담이지만, 청춘 아미고를 불렀던 유닛 슈지와 아키라에서 슈지를 맡았던 카메나시군이 캇툰의 멤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미지가 좋았는데 왠지 모르게 카메나시군은 주는 거 없이 괜히 미운 캐릭터라는 소문이 있던데.. 다음주에는 어떤 곡이 올라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