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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미디어 06년 3월 2일자 JPOP 신곡
+   [노래]   |  2006. 3. 2. 10:42  

원래는 수요일(3월 1일)에 업데이트 되는 것이 맞지만, 수요일은 기미년독립운동 기념일인 만큼 하루 늦은 JPOP 업뎃이 되었다고 한다. 좀 쓸데없는 소리를 하자면, 기미년독림운동 기념일 같은 날에는 태극기 정도는 걸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뻘건 엄마들 쫓아다니면서 뽈차기에 핏대 세우는 것만 애국인 줄 아는 것들이 좀 많이 보여서, 적어 본다. 하긴, JPOP 신곡에 대해 적으면서 하기엔 민망한 소리긴 하지만.

26169 소메이요시노 ENDLICHERI☆ENDLICHERI
26170 스나오카무요오니...NAMIDA 마츠우라 아야
26171 Double Dear(아니메점장IM) 세키토모카즈외7인

모두 아는 곡이었던 지난 주에 비해 모두 모르는 곡인 이번 주 신곡.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이 세번째의 더블 디어. 아니메 점장이라는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의 삽입곡으로 보이는데, 언젠가부터 성우들이 우루루 몰려들어 앵앵거리는 노래들은 왠지 거부감이 일고 있다. 이 곡 역시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럴 것이라는 편견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탓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계열 노래는 유구조곡 엔딩곡(제목이 기억안난다..)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무려 랩송이고 그럭저럭 소프트 힙합 삘도 나고 말이지...

두번째의 마츠우라 아야는 누군지는 알지만 곡은 모르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상당한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신곡들도 비교적 TJ 쪽에 자주 업뎃된다고 한다... 라고는 하지만, 마츠우라 아야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패스. 이것도 사실 왜곡된 편견 탓이긴 하지만.

첫번째의 엔들리케..(라고 읽는 것이 맞나?)는 킨키 키즈의 도모토 츠요시의 솔로 유닛명...으로 알고 있다. 작년께부터 쟈니즈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쩐지 츠요시에 대한 이미지는 영화 판타스티포의 수염쟁이로 너무나 강하게 남아있어서 좀 그렇다. 최근 MS에 L모 그룹의 노래 못하는 싱어의 솔로곡과 함께 출연한 것을 보았는데, 대비가 되어서 그런지 나쁘지 않아 보였다. 그 곡과 이 업뎃된 곡과는 다르긴 하지만.

그런데 이 JPOP 신곡 포스팅을 적으면서 느끼는 건데, 수박 겉핥기로 알고 있는 아티스트가 은근히 많은 것 같아 좁은 의미로 좀 복잡한 기분이다. 뭐, B'z와 우루후루즈를 제외하면 사실 노래만 좋으면 누구든 OK긴 하지만서두. 다음주에는 좀 아는 곡이 나와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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