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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_해당되는 글 33건
2005.12.20   TJ 미디어 05년 12월 21일자 JPOP 신곡 6
2005.12.14   TJ 미디어 05년 12월 14일자 JPOP 신곡 8
2005.12.07   TJ 미디어 05년 12월 7일자 JPOP 신곡 4
2005.11.24   멋대로 기획 - 2005년에 뜨거웠던 것 #1 10

 

TJ 미디어 05년 12월 21일자 JPOP 신곡
+   [노래]   |  2005. 12. 20. 16:36  

출처는 당연히 TJ 미디어 사이트에서.

26056 다카라콩야와 마스이야마타이시로·사와다카즈에 2005/12/21
26114 삐리리또유코오! 베리-즈코우보우 2005/12/21
26112 키이로이바캉스(파니포니대쉬!OP) 모모츠키가쿠엔이치넨씨구미feat.카타기리히메코 2005/12/21
26115 Destiny(양의노래ED) 하야시바라 메구미.세키 토모카즈 2005/12/21
26113 Meteor(기동전사건담SEED Insert Song) T.M.Revolution 2005/12/21

눈길이 가는 것은 일단 5번째의 미티어. 건담 시드 데스티니가 끝난지 몇개월이 흐른 지금, 어째서 전작 시드 (뱡영 끝난지 2년쯤 된 듯)의 삽입곡이 등장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베리즈코보는 이름만 알고, 양의 노래도 이름만 알고, 파니포니대시는 극악한 패러디 때문에 유명한 작품이라 몇편 보긴 했는데, 한순간의 대폭소를 위해서 엄청 싫어하는 로리콘 겨냥 할렘물을 참고 보는 것이 고역이라 때려치웠다. 아울러, 전형적인 로리콘 대상 할렘물의 오프닝 - 오도방정+코맹맹이 노래. 참고로 남자 혼자 이런 노래들을 부른다면안돼여보 계열이라 불러 손색이 없으리라- 이라 도저히 손이 안간다. 결국 이번 신곡 추가에 내가 부를 수 있는 곡은 26113번 미티어 뿐이라는 이야기인데, 시드 계열 곡들이 그렇듯이 노래는 무척 좋다. 다만, 보컬 TMR의 목소리가 매우 어려운 고로 1절을 못다 채우고 커트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나도 노래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씁, 어쩔 수 없지.


 
 
        

 

TJ 미디어 05년 12월 14일자 JPOP 신곡
+   [노래]   |  2005. 12. 14. 09:37  

출처는 당연히 TJ 미디어 사이트에서.

26049 모오이치도아이타이 야시로 아키 2005/12/14
26111 미나미카제(풀 메탈 패닉! TSR) 시모카와 미쿠니 2005/12/14
26110 키즈나 KAT-TUN 2005/12/14
26109 WISH 아라시 2005/12/14

2번째의 애니메이션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캇툰이나 아라시는 이름만 안다. 최근에는 쟈니즈에 전체적으로 관심을 가져볼까 생각중이지만, 아무래도 그럴 일은 없을 듯... 아무튼, 이번 주의 4곡은 아는 곡이 전혀 없다. 뭐, 사실 지지난주 신곡만 가지고도 충분히 레파토리는 추가되었지만서두. 망년회 시즌이니만큼 노래방 행차도 많아질 것 같아 왠지 좋다. 다음주엔 어떤 곡이 올라올까?


 
 
        

 

TJ 미디어 05년 12월 7일자 JPOP 신곡
+   [노래]   |  2005. 12. 7. 18:02  

출처는 당연히 TJ 미디어 사이트에서.

26100 슈라바 도쿄지헨

26101 쵹칸투~노가시타사카나와오오키이조!~ 모-닝구 무스메
26048 츠가루노하나 하라다 유리
26103 키미와보쿠니니테이루 see-saw
26102 GONG JAM Project

화요일 저녁쯤이면 들어가서 신곡이 뭐 나오나 슬슬 체크를 하는데,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도 아는 노래가 좀 있어서 좋다. 이 사이트의 신곡 보고를 보면서 늘 생각하는 거지만, 독음을 한글로 저렇게 적어 놓으면 묘하게 재밌으면서 내가 아는 곡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신곡들 중에서 26048번을 제외하고 모두 아는 곡이고, 그 중 26101을 제외한 나머지 세곡은 그럭저럭 부를 수 있는 곡이라 또 좋다. 문제는 동경사변의 수라장(26100)과 시소의씨앗팔자 4기 엔딩곡(26103)은여자곡이라 좀 부르기 뭐하다는 것과(그런다고 안 부를 건 아니지만), 오랫만의 잼프로젝트 곡이자 제3차 수퍼로봇대전 알파 오프닝(길다..)인 공그는 혼자 소화하기 좀 벅차다는 것.... 잘난 듯 써놨지만, 알다시피 노래 못하는 놈이 노래방 밝힌다는 걸 성실히 실천하는 게 본인이다... 뭐,아무튼 조만간 또 업뎃 빠른 노래방에 스리슬쩍 놀러가야 겠다. 이거 매주 올려볼까..?


 
 
        

 

멋대로 기획 - 2005년에 뜨거웠던 것 #1
+   [노래]   |  2005. 11. 24. 10:47  

2005년의 11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유카리 댄스를 출 날도 슬금슬금 다가오고,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은 11월로 한 해를 마감하고 12월에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다보니 벌써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있는 중이라... 겸사겸사 2005년에 뜨겁게 타올랐던 것들을 슬쩍 정리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그 첫빠따로 케츠메이시-ケツメイシ-의 사쿠라부터.

가사와 노래는 꽤 유명하니, 네이버나 파란 검색창에 케츠메이시 혹은 ケツメイシ로 검색을 해 보면 노래와 사진과 가사를 실어둔 바람직한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많이 나올 것이다. 본인은 소심한 A형이라 저작권법이 두려워 음악이나 가사는 패스하고, 여기저기서 퍼온 이미지나 몇 개. 케츠메이시는 우선 검색해 보면 변비등에 효과가 좋아 민간요법에 사용되는 중국의 약초..라고 나오는데, 간단히 말해 결명자라고 한다. 음.. 결명자가 변비에도 효과가 좋았는지는 몰랐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사쿠라를 부른 일본 힙합 그룹 케츠메이시는 결명자라는 이름에 걸맞지만 조금은 특이하게 약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멤버가 있다고 한다. 힙합 그룹의 이름이 결명자라는 것도 재미있지만, 멤버 중에 약사가 있다는 것도 꽤 재미있고, 결정적으로 노래는 더욱 재밌고 좋다. 올해 초를 강타한 이 사쿠라라는 곡도 좋지만, 힙합 그룹의 노래 중 최초로 일본의 모 교과서에 실렸다고 하는 토모다치(친구들)라는 곡도 좋고, 케츠메이시의 곡들은 대체로 처음 들어 이해하기 어렵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곡이 없는 것 같다. 

일본인들의 문화를 대변하는 여러가지 중 하나인 벚꽃-사쿠라라

는 제목의 노래는 한 두곡이 아니고, 올해만도 2~3곡은 발표된 것으로 아는데 그 중 올해는 단연 이 케츠메이시의 사쿠라가 최고였다.그 전까지는 모리야마 나오타로의 사쿠라 독창 버전을 좋아했지만. 그 중 역시 올해 나를 뜨겁게 해주었던 이 케츠메이시의 사쿠라는 아리따운 아가씨(패션 모델이기도 한 스즈키 에미라는 처자란다)가 등장하는 PV 덕분에 프습에 넣어서 보고 다니다가 제대로 삘이 꽂혀버린 곡이었다. 노래가 너무 좋다보니 랩을 연습하기 위해 A4지에 프린트한 가사를 보고 다니며 틈 나는대로 중얼거리며 연습한 것이 아마 지난 3~4월쯤이었던 것 같다. 혼자 완창하기엔 발음도 꼬이고 숨도 조금 차지만, 어찌어찌 가사는 전부 외우게 되었고, 노래방에서 그럭저럭 부를 수 있게 되기도 했다. 이 곡을 알게 된게 2월 말~3월 초 쯤이었는데 아직까지도 프습의 MP3폴더에 지워지지 않고(정확히는 ATRAC으로 변환되었지만) 계속 남아있는데다가 삘 꽂히면 무한 리핏에 들어가는 곡이기도 하다. 사쿠라라는 제목의 곡들이 대부분 그렇듯 벚꽃이 필 때 만나고 벚꽃이 질 때 이별하는 친구-사랑의 이야기... 일본인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 2005년의 뜨거운 것 1탄으로 적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2006년에도 꽤 오랫동안 듣게 될 것 같다. 2탄으로는 뭘 적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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