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고 있다가, 문득 발견한 또 한 종류의 케로로 빵. 아직도 포케몬 빵이 나오는 것 같던데, 아무튼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만 든다. 이번에도 뱅글이 안경이라는 네이밍 센스에 경의를 한표. 아래의 케로로 초극장판 소식과 더불어 먹으면 더욱 맛있을지도. 그나저나 케로로를 좋아하지만, 초글링들을 휩쓸고 있는 케로로 열풍을 어디까지 반가워 해야 하는 건지가 조금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를 점령한 케론군의 인기를 보면 말이지...
- 추가 : 시식해본 동생의 증언에 의하면, 표지의 쿠루루가 미워질 만큼 맛이 없다고 한다. 언밸런스 하다던가 하는 문제가 아닌, 정말 아무 맛이 없는 밋밋한 맛이라는 것. 흐음. 역시 케로로 빵은 초코빵이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