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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쪼꼬와 케로로 스낵
+   [식도락]   |  2006. 5. 28. 22:32  

보시다시피, 쪼꼬렛. 독일에 출장가신 선배님이 사다 주신 것으로, 위의 것은 깊은 단맛이 느껴지는 밀크쪼꼬렛이었다. 맛과 향이 달콤하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쪼꼬렛. 개인적으로 가나도 좋아하지만, 이 맛에는 비할 수가 없다. 한두번 먹어보는게 아니긴 하지만, 자주 먹을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기쁘게 먹었다. 아래의 것은 화이트 쪼꼬렛 안에 시큼한 향이 들어있는 것. 무슨 티라고 적혀는 있지만 저게 뭔지 알 수가 있나... 먹는 것에 대한 공부가 병행되는 먹거리 생활이 진정한 식도락이라고는 하지만, 바쁘니 패스. 확실히, 위의 것이 참으로 달콤하여 마음을 녹인다.

동생의 귀국선물이었던 케로로 스낵. 애니메이션과 코믹의 인기에 편승한 얄팍한 캐릭터 상품이겠지만, 술안주로 쓰겠다고 서랍안에 넣어둔 것이 유통기한을 넘어 버렸다. 버리기 전에 한번 찍어보았다.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뒷면의 봉투 안에는 캐릭터 씰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는 귀찮아서 뜯어보지 않았다. 아아.. 은근히 군것질 많이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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