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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에 즐긴 전자오락에 대해서
+   [전자오락]   |  2006. 2. 22. 09:34  

1. FF7DC - PS2

세간에는 낚였다는 평이 즐비한 듯 하고, 선물해 준 동생녀석이 구경하면서 '별로다.. 내가 잘못했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플레이하는 본인도 3D 멀미의 압박을 느끼며 꾸역꾸역 진행하는 중. 현재 3장 진행중에 중단 세이브를 한 상태인데, 어쨌거나 빈센트의 후까시와 그래도 파판7 시리즈라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중. 이런 식으로 게임하면 질려버리기 마련이지만, 워낙 띄엄띄엄 플레이하다 보니 그럭저럭 할 만하다. 의외로 손도 잘 가는 편이고. 클려하고 나면 까발리기나 확 올려버릴까..

2. DJMAX - PSP

소프트웨어적인 난이도와 하드웨어적인 난이도가 사람을 괴롭히는 게임이긴 한데, 곡들이 좋아서 손이 계속 간다. 최근 월요일에 4키모드 레모네이드 하드를 클리어해서 조금 레벨업을 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까지 클리어 못하던 6키모드 레모네이드 노멀과 6키모드 End of the Moonlight를 오늘 출근길에 클려했다. 사실 아침에 이런걸 적고 있는 것은 이것 때문. 99년 가을 군입대와 함께 꺾였던 리듬게임의 생활화가 최근 다시 이어지기 시작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한가지 걱정은 디맥포에 어느 정도 적응한다고 해서 다른 리듬게임들의 레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하는 의문... 뭐, 일단은 디맥포나 열심히 할란다. 콤보 노가다는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클려를 목표로...

3. 권호 온라인 - 컴터

사실 컴터는 오락기가 아니라 야겜 및 에뮬 및 야동 재생기라는 모토에 어긋나게, 무료 오픈베타 온라인 게임을 가지고 놀고 있다. 오락실에서 사람끼리 싸우는 느낌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는게 가장 좋고, 허접한 실력(이라기도 뭐한)이지만 버파 비스무레한 느낌으로 싸울 수 있는 것도 좋다. 그런데 갈수록 승률이 떨어지고 있어서 처참한 기분...

....그나저나, 다음달에 쏟아지는 게임들 중에서 딱 3게임 엄선해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과연 FF7DC 3월까지 클려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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