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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주중 소사
+   [이야기]   |  2006. 7. 16. 22:36  

1. 돌발적으로 잡힌 약속 및 야근의 연속으로 심신이 지치다. 결국, 오랫만에 일요일 낮에 낮잠을 자버리는 사태가 발발. 내일 하루가 쉬는 날이라는 것에 대해 헌법을 만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깊이깊이 품으며 밤이 깊어가는 중.

2. 정말이지 비가 무척 많이 오고 있다. 구멍뚫린 듯 들이 부어 대는 비 때문에, 전국이 난리가 나버렸다. 인재고 천재고 간에, 비온다고 수십차례 경고를 해도 피서랍시고 놀라간 바보들은 어떻게 구제해야할까? 불쌍하긴 하지만, 생각없이 유행 따라 살아가는 삶의 자세애 대해 벌 받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놓고 보니, 나도 생각 좀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쯥.

3. 플투를 편하게 굴리게 해주는 주변기기(차마 언급은 못하겠다)의 업그라운드를 행하다가, 보존용 메모리카드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었다. 맥스 드라이브의 구매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히 정떨어져 버렸다. 진삼2-맹장전, 파판10, 파판10-2, 파판10-2 인터를 위시한 수많은 게임들의 완클 데이터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아아아아악!!!!!!!!!!!!!!!!!!!!!!!

4. 어쩌다보니, 건프라도 2개나 해버렸고, 썩어있던 에어건의 튜닝 파츠를 질러버렸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또 뜯어 봐야겠다. 이렇게 취미에만 어설프게 시간 쓰다가 정말 중요한 일들을 지나치는게 아닐까하는 불안이 또 슬며시 고개를 든다. 그렇다고 해서 뭔가 큰일을 따로 도모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5. 피곤하다는 핑계로, 게으름이 얼굴을 들이민다. 인류 최강최대의 적 귀찮아와 싸워 이겨야 하는데. 내일은 꼭 성실해 보자...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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