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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근황...
+   [이야기]   |  2006. 6. 22. 10:55  

요 며칠 바쁘다는 핑계로 뭔가 적지를 못한게 민망해서 또 근황... 뭔가 남는 짓거리를 해야하는데.. 쯧.

1. 노래방에 다녀왔다. 다음 B'z 카페 번개로, 닭 한쪽 먹고 노래방에서 놀다왔는데... 새로 추가된 곡인 유루기나이모노히토츠..는 매우 높았다. 작년 여름 오션 이후로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다. 최신곡 스플래시로 븃븃거려보려고 하는데, 이래서는 과연 번호를 누를 용기가 생길지 의문이다. 노래가 어려운 것은 별도로, 아주 재밌는 자리였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고 노래방에 가면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잼난다.

2. 원래 계획대로라면 [도꼬데모잇쇼 - 렛츠 학교!]를 시작했어야 하는데... 용팔이 넘들 때문에 짱나서 일요일에 사기로 했다. 동생이 용산에 나갈 일이 있어 부탁했었는데, 실로 오랫만에 용팔이들 수법을 맛보고 짜증을 느낀 듯. 형의 욕심에 희생당한 동생을 만든 것 같아 매우 미안했다. 그냥 속편한 곳에서 토요일에 사련다. 의욕은 렛츠 학교 공략 블로그로 가볼까 싶지만, 그런게 가능할리 없지. 쯧.

3. SD 악역 프라들을 몇개 질렀는데, 이 녀석들이 시대를 앞서간 기믹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경악 중... 악역들이 필요해서 지른 거지만, 의외로 매력이 넘쳐서 또다른 즐거움이 되어 주고 있다. 합체 분리가 되는 장난감 로봇을 좋아하는 걸 보면, 어른되긴 아직 먼 것 같다. 아저씨 포스를 풍기는 주제에 말이지.

4. 영어공부를 시작해야하는데, 알파벳만 보면 머리에 쥐가나서 큰일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어설픈 일본어 하나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건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는데, 그래도 하기 싫은 건 하기 싫은 거다. ...어쨌거나 먹고 살려면 시작해야겠지..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영어 공부 없나?

5. 며칠전 조그마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블로그에 대한 품평회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파란 블로그는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대세는 테터툴즈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제껏 여기 적응한게 억울해서라도 당분간은 오기로 쓰련다. 다만, 그때 옮길걸.. 하는 후회를 가까운 장래에 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 엑티브X가 싫으시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쓰고보니 파란 직원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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