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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옷 문답입니다.
+   [펌질 혹은 바톤]   |  2006. 4. 12. 09:39  
팬더맨님의 동물이사는동물원에서 트랙백


1.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희준입니다. 이름 때문에 비웃음 당하는 경우가 가끔있어요.

2. 지금 현재 당신의 옷은?
→ 근무복. 정장입니다. 동대문에서 이거저거해서 10만원 주고 샀지요.. 2년전에..

3. 당신은 자신의 패션센스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개판이죠.. 진짜 센스 없어요.

4. 당신은 남보다 튀는 옷을 입기를 원합니까?
→ 그러고 싶은데, 안 좋은 쪽으로 튀는 것 같더군요.

5. 정장이 좋습니까, 캐주얼이 좋습니까?
→ 요즘은 정장이 땡기네요. 아니, 정확히는 정장 풍 캐주얼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티셔츠보다는 와이셔츠가 땡기는..

6. 치마가 좋습니까, 바지가 좋습니까?
→ 여성용 질문이었군요.. 패스합니다.

7. 자신이 주로 입는 패션을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 딱 직딩. 1주일에 5일은 출근복이니까요. 일요일은 대부분 군복이고.. 가끔 토요일에만 청바지를 입는 듯.

8. 가장 좋아하는 악세서리는 무엇입니까? (ex : 시계, 반지, 목걸이....)
→ 귀찌..였는데, 안한지 5년쯤 되었군요. 애인님이 있다면 반지가 좋을 듯.

9. 어떤 재질의 옷을 가장 좋아합니까?
→ 면..이라고 해두죠. 편하잖아요.

10. 어떤 종류의 모자를 주로 쓰는 편이죠?
→ 두피의 건강을 생각해서 모자는 쓰지 않습니다...만, 주말에 서바이벌 게임을 할 때는 부니햇이나 두건을 씁니다.

11. 어떤 종류의 신발을 좋아합니까?
→ 사실 제일 좋아하는 건 반농구화..인데, 어쩌다보니 이젠 가지고 있지 않네요.

12. 각국의 민속의상중, 좋아하는 순위를 적어주세요.
→ 한복(두루마기를 입은 중후한 아저씨가 최고!), 차이나드레스(늘씬한 누님이라면 옆트임에 그냥...), 스코틀랜드(남자라도 당당히 치마를..)

13. 좋아하는 옷 색은?
→ 흰색. 하지만 몸가짐이 무신경해서 쉽게 더러워지는 탓에, 검은 색을 좋아합니다...만, 사실 옷은 거의 개념없이 사는지라 통일된 무언가는 없어요.

14. 좋아하는 옷의 메이커가 있다면?
→ 그런거 보고 산 적이... 굳이 꼽자면 션존 정도?

15. 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옷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흰색. 저는 순결하니까요.

16. 군복이나 제복을 좋아합니까?
→ 좋아합니다. 특히 아리따운 처자가 약간 흐트러지게 입은 제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음란해서 생략)

17. 학교교복을 줄이거나 불량하게 입는 편입니까? (교칙위반)
→ 이거 여학생용이군요.. 고딩때는 사복이었고, 교복을 변형하는건 관심없습니다. 변형한 교복 힘겹게 입고 다니는 거 보면 안스러워요.

18.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도저히 봐 줄 수 없는 옷을 입고 자신을 만나러 왔다면?
→ 피장파장일 확률이 높으므로 별 말 안합니다.... 가끔 패는 경우는 있어요.

19. 이 문답을 하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 아... 뭔가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 기분이랄까... 어찌어찌 대답은 할 수 있군요.

20. 이 문답을 전달할 7명의 사람을 골라주세요.
→ 사랑하는 아우 진, 친우 성민, 친우 병규, 선배 호성형님, 총질스승 뱀병장, 후배 경우, 버파빠 특공바넷사 현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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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떤 의미로 민망한 설문이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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