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9)
이야기 (33)
식도락 (11)
구암뿌루와 (20)
전자오락 (29)
죨리매니아 (4)
활동그림들 (13)
노래 (33)
아무튼 문장을 쓴다 (5)
멀리 나들이 (9)
열어보고 싶은 대가.. (16)
펌질 혹은 바톤 (26)
폐기문서함 (0)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주말 소사
+   [이야기]   |  2006. 7. 30. 20:40  

...기능이 대폭 줄어든 글쓰기 기능으로 글을 쓰려니 참 의욕이 안난다... 아무튼.. 그래도 적고 싶으니.

1. 대여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신귀무자를 오늘 클리어했다. 나름대로 감동의 엔딩이었다. 게임은 살짝 늘어지는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야기의 전개나 액션 자체의 재미도 그리 나쁜 게임은 아니었다. 귀무자3를 해보지 않은 관계로 어떻게 '신'이 되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귀무자1-2편에서 없던 시스템이나 연출은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던 느낌. 그래도 추천하라면 귀무자2를 추천하겠다. 볼륨은 크지만 그래도 늘어진다는 느낌이 남았던 관계로.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던 것은 야규 쥬베이 아카네의 성우 연기. 가장 몰입한 연기였달까.

2. 1달에 한번 모이는(실은 더 자주보지만) 모임에서,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카르카손에 푹 빠졌다. 지금 세상에 보드게임, 그것도 초창기에 유행하던 카르카손이라는게 좀 멋적지만, 보드게임 본연의 재미와 평화속의 견제라는 명제가 잘 살아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어딘가에서 떠돌던 PC용 카르카손을 받아서 해보았는데,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은 좋았지만 역시 사람끼리 얼굴을 맞대고 타일을 만지는 맛이 없는 점이 아쉽다. 아무래도 모임에서 카르카손을 한 세트 구매하는 것이 최선일 듯.

3. 2주 전에 완성한 건프라를 아직도 업로드를 안하고 있다. 사실 진작에 했어야 하지만, 기회였던 이번 주말을 신귀무자에 투자하느라 패스 하는 중. 무엇보다, 파란 블로그가 정상화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4. ....이번 주까지 지켜보고, 블로그 이전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겠다. 지금 가장 유력한 대안은 테터 또는 이글루스인데, 테터는 자유도가 높지만 그만큼 관리가 귀찮을 것 같고, 이글루스는 아직도 이글루 소녀의 악몽이 조금 남아있어서 선뜻 손이 나가질 않는다. 설령 어디던 옮긴다고 하더라도 지난 포스팅들을 다 언제 옮긴다냐..

5. 이게 다 파란 블로그 때문이다. 일단 이번주는 금요일 바라보며 살아야겠다.

....그러고보니 내일, 7월 31일은 사랑하는 동생 antidust의 생일이다. 아시는 분들은 축하해 주시길...

..................자간 조절이 없으니까 쓰면서도 짜증이 난다. 구 버전으로의 복구(회귀?)는 아무래도 하지 않을 것 같고... 다음 주 이맘때는 다른 환경에서 글을 쓸지도 모르겠다. 하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우 바람개비군이 사우디로 떠납니다. - 수정  (4) 2009.03.17
방침 결정  (14) 2006.08.03
파란 블로그 개편기념 구리구리 잡담  (20) 2006.07.27
장마가 끝나고  (18) 2006.07.20
간단한 주중 소사  (11) 2006.07.16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 | 199 | 다음>>

shikishen'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