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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_해당되는 글 11건
2006.04.14   지구침략은 식재료에도 진행중 4 6
2006.03.27   지구침략은 식재료에도 진행중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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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지구침략은 식재료에도 진행중 10

 

지구침략은 식재료에도 진행중 4
+   [식도락]   |  2006. 4. 14. 23:02  

잊어버리고 있다가, 문득 발견한 또 한 종류의 케로로 빵. 아직도 포케몬 빵이 나오는 것 같던데, 아무튼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만 든다. 이번에도 뱅글이 안경이라는 네이밍 센스에 경의를 한표. 아래의 케로로 초극장판 소식과 더불어 먹으면 더욱 맛있을지도. 그나저나 케로로를 좋아하지만, 초글링들을 휩쓸고 있는 케로로 열풍을 어디까지 반가워 해야 하는 건지가 조금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를 점령한 케론군의 인기를 보면 말이지...

- 추가 : 시식해본 동생의 증언에 의하면, 표지의 쿠루루가 미워질 만큼 맛이 없다고 한다. 언밸런스 하다던가 하는 문제가 아닌, 정말 아무 맛이 없는 밋밋한 맛이라는 것. 흐음. 역시 케로로 빵은 초코빵이 짱이다.


 
 
        

 

지구침략은 식재료에도 진행중 3
+   [식도락]   |  2006. 3. 27. 23:44  

지난번에 이어, 3번째로 발견된 케로로 빵들에 대한 보고. 이젠 더이상 놀랍지도 않달까.. 아니,종류가 대체 몇개인지에 대한 궁금함만이 남은 듯. 아래의 보고서를 보아 주시라.

도로로의 초코지오. 초코가 녹기 쉬운 타입이고, 하몬스를 연상케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초코 자체는 괜찮지만, 안의 빵 부분이 퍼석퍼석한 느낌. 다시 먹고 싶어지는 맛은 아닌 듯.

사진 찍고 먹으려다, 주말을 정신없이 보내느라 유통기한 오버. 그런데 이런 종류의 피자빵이 맛있는 것은 아직 보지 못했다.

타마마의 이미지에 맞춘건지는 모르겠지만, 빵 자체는 부드럽고 안의 초코크림도 괜찮다. 전체적으로 괜찮지만, 나름대로 포인트로 넣은 짝퉁 별사탕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느낌. 그걸 빼면 맛있다.

유통기한은 남아있었지만, 이런빵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의 손에 고스란히 상납. 만담꾼의 타이틀 아래 아후로 중사 버전 케로로가 서 있는 것이, 한국에서의 지구침략 실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 조금 씁쓸한 느낌..

저 위의 어떤 빵처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 오버. 소세지가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쪽은 조금 기대가 된다. 기름이 떡진 도너츠 느낌일 거라는 근거없는 추측이 들긴 하지만. 우주 뻔돌이라는 타이틀은 대단히 마음에 든다.

 
 
        

 

지구침략은 식재료에도 진행중 2
+   [식도락]   |  2006. 3. 21. 12:53  

게임 속에서 애니 속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지구를 지키느라 여념이 없는 여러분께 또다시 전하는 지구침략의 소식 그 두번째.. 지난번 기로로-쿠루루 빵에 이어, 타마마-도로로 빵이 발견되었다. 사실 기로로 빵 2탄과 케로로 빵도 발견했지만, 사진없이 홀랑 먹어치우는 바람에 증거를 남기지 못했다. 굶주림에 사로잡혀 진실을 전하지 못하는 본인을 이해해 달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화내거나 비난 하는 것은 더욱 용납치 않겠다. 아무튼, 증거 사진을 아래에.

앞의 두가지가 초코빵이었는데,(또 다른 기로로 빵도 초코..) 이번에는 무려 햄과 옥수수가 들어있는 빵. 이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아직 먹어보지 못한 관계로 뭐라 평가를 내릴 수는 없다. 근데 이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는 건 참 껍데기가 수집의욕을 자극한다는 점..


그나저나 타마마라고 하면 아무래도 2중인격의 "아노온나~~" 모드가 제격이라고 보는데.. 이 표지 너무 똘망똘망하다. 이거 아웃. 아무튼, 2기 마지막을 달리는 101화를 시작으로 한 3연작은 어지간하면 다들 챙겨보기를 권한다. 2기들어 얻은 많은 실망감을 채워주고 남을 에피소드로 2기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으니. 그나저나, 케로로 빵을 어디서 다시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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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침략은 식재료에도 진행중
+   [식도락]   |  2006. 3. 15. 21:13  
2년째 침략을 빙자한 집안일만 하고 있는 케로로 소대의 침략은 정신적인 면과 함께 식재료에서도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일단 증거는 아래의 사진을 보아주시길.

뭐.. 일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로로 하사의 기로로빵. 초코 소보루라는 것도 마음에 들고.. 맛도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회사 근처에서 모 팀장님이 집어오셨는데, 구매에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것 같은 포장이 난관이랄까... 소대원중에 특히 인기가 높은 기로로니 만큼 잘 팔릴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런 것도 있더라. 그리고 누군가가 먹고 길거리에 휙하고 버린 타마마의 빵 봉투도 목격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쿠루루의 초코롤은 쿠루루의 안경과도 좋은 매치가 되는 것 같긴 하다. 이런 캐릭터 빵 중 가장 좋아했던 것은 포켓몬스터 빵 중 로켓단의 못말려 초코롤이었는데, 아무래도 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뭐 할 수 없지. 전형적인 아동용 아이템이긴 하지만, 출출함을 달래기 위한 빵 한조각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침략 당해주자. 침략하니, 케로로 100화에서 타마마가 불렀던 [멋대로 침략자]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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