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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질 혹은 바톤 _해당되는 글 26건
2006.05.22   [바톤]네버엔딩 바톤 12
2006.05.15   [펌] 최근 유행하는 듯한 성분분석 이름풀이 6
2006.04.12   [바톤]옷 문답입니다. 12
2006.04.05   [펌] 인생의 파트너 테스트 16

 

[바톤]네버엔딩 바톤
+   [펌질 혹은 바톤]   |  2006. 5. 22. 11:58  

미르시내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바톤의 룰>

1. 자신이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생각한 질문을 추가해 주세요.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 터치 해 주세요.
3. 결정되어 있지 않는 엔드리스 바톤이므로 어떤 질문을 더해도 OK입니다.
4. 바톤의 타이틀을 바꾸지 않는 것!
5. 룰은 반드시 게재해 두어 주세요.

★ 이 바톤을 6인에게 돌려 주세요.

6은 완전수라지요? ...4던가. 가만.. 악마의 수던가.. 음.. 암튼,

사랑하는 아우 진, 친우 Smoo, 친우 병규, 후배 궁극미중년, 총질스승 뱀병장, 전전팀장님 yuirin님

: 최근의 버닝~!
역시 서바이벌. 돈이 드는 취미라는 건 실감이 나지만, 전투의 긴장감과 짜릿함은 아는 사람만 알지요.

: 최근 산 제일 비싼 구매 물건과 싼 구매 물건. (가격도)
집에 사드린 세탁기. 28만이었나 26만이었나... 작아 보이는 크기긴 하지만 이불빨래도 OK인 물건이라지요.

: 최근 쇼크였던 일
나 스스로도 모르고 있던, 내게 걸려있는 팔자의 무게. 인생이란 만만치 않아요.

: 마지막에 술을 마신 것은 언제, 어디서 입니까?
어젯밤, 원정다녀와서 씻고 방에서 초콜릿을 안주삼아 마신 맥주 한캔. 덕분에 곧바로 푹 잘 수 있었다지요.

: 최근 시작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공부는 뭡니까?
영어. 싫지만,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는 공부더군요..

: 보너스 마일리지 용도는 어떻게 합니까?
싸이 도토리를 사거나, 가끔 모아서 손전화 요금을 공제받습니다. 생각외로 쏠쏠하더군요.

: 연말 연시의 예정은?
남자 솔로들끼리 암울하지만 즐거운 게임+술 모임을 가지겠지요.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도 있겠지
요.... 그리고 몸담고 있는 동호회들의 송년회.

: 정말 좋아하는 순정 만화를 5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이걸 순정이라고 해야하나...), 별빛 속에, 아기와 나(..이것도 순정인가..?).. 음.. 그리고 얼
른 생각나는게 없네요.

: 고향 자랑을 하나
서울에서 가깝고, 사는 사람을 농촌 총각으로 만들어 주고, 서바이벌 필드로 활용할 수 있는 앞산이 있고, 그럭저럭
공기가 좋습니다. 다만,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군요.

: 몇살입니까?
빠른 79년생. 만 27살입니다.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20대 중반이네요... 후반인가? 생일이 빨라서 결국은 78년생들과
주로 놀긴 하네요.

: 좋아하는 색은?
가을 하늘색, 뽀얀 살색, 발그스름한 선홍색, 싱그러운 초록색.

: 좋아하는 연예인은?
B'z, 우리 지현이, 우리 보아, 우리 윤하.

: 신장은 몇 cm입니까?
180 플랫..으로 알고 있는데, 가끔 183이라는 사람과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암튼, 180입니다.

: 당신이 지금 제일 만나고 싶다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노 코멘트.

: 작년에 하다가 남긴 것은 있습니까?
개조하던 프라모델이 아직 그때 그 상태로 장식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날 잡아서 완료해야 할 텐데요.

: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체리 코크. 문득 떠오르는군요.

: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가벼운 배개로 눈 덮기. 보통 동생보다 일찍 잠들기 때문에..

: 믿는 사람 없죠?
의외로 잘 믿습니다. 그래서 배신도 잘 당하고, 그렇게 배신한 사람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10년 정도는.

: 정말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한마디! (연인, 친구, 가족 등등)
성실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 하루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가 되고 싶습니까?
그런 사람 없습니다. 꼴랑 하루 되어 본들 무엇이 남을까요.

: 지금 몇시 입니까?
오전 11시 19분.

: 최근 매우 기뻤던 일은?
노 코멘트.

: 좋아하는 게임은?
한두개가 아니라서.. 지금 얼른 말하라면 바이오 해저드 4.

: 방에 포스터 붙입니까? 그것은 누구의 것입니까?
동생 취향의 게임 몇개와 1년도 더 된 deen 공연 포스터 떼어온 것, B'z 타이푼 광고 포스터, 그리고 SD 건담 포스터
. 써 놓고 보니 이제는 바꿔야 겠군요.

: 스트레스 발산법은?
소리지르고, 친한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혼자 삭히고, 게임하고, 술마시고. 이상 5가지를 랜덤으로 취합니다. 때로는 한꺼번에 해치울 때도 있습니다.

: 좌우명은?
[빡센 1류보다 여유있는 2류가 되자. 때로는 3류도 좋다.] 최근에는 이걸로. 현실 도피를 위해 정했습니다.

: 바톤 돌려준(분)에게 메세지!
미르시내님 이거 장난 아니네요..

: 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으니까.

: 맞다! 라고 생각한 운세의 결과는?
원래 운세나 이런건 그러한 심리를 이용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맞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지요.

: 사랑은 무엇입니까?
강렬한 욕망. 마르지 않는 눈물.

: 어릴 적의 꿈은?
역시 과학자. 정말로 태권V를 만들고 싶었어요. 지금은 건프라를 만듭니다.(....)

: 제일 최초로 좋아하게 된 연예인의 이름은?
내 어린 기억을 헤집어 보면... 조용필. 단발머리를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돌아가신 조모님과 어머니의 증언)

: 자신의 전생에는 뭐였다고 생각합니까?
예전에 이거 테스트가 있던것 같은데... 왠지 소공자 세디에 나오는 마부 윌킨스나 고문 변호사 하비샴이었으면 어떨
까 합니다. 집히는 구석은 없어요. 가끔 손목이나 발목에 뜻모를 욱신거림이 있는 걸로 봐서는 혹시 믿지 않으면 구해주지 않는 속좁은 하나님?

: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1억원. 더 이상은 필요없으니 딱 1억원만.

: 자신의 이름을 사전에 싣는다면 의미는?
[1979~?] 다중인격자, 궤변론자. 우유부단함과 민폐를 무기로 한 시절을 살다간 인물. 비슷한 말로 [아즈망가의 토모
스럽다]라는 표현이 있다.

:제일 최근 보낸 메일의 내용은?
회사 상무님께 보낸 보고서. 결국 읽어보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 여행하러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
일단은 한여름의 대관령. 무척 시원하고 쾌적한, 말 그대로 refresh를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비싼게 흠이라던
가..

: 내일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퇴근 후 오랫만의 동기녀석과 대면. 오랫만이라 기대가 됩니다.

: 작년의 자신에게 한마디.
열심히 했다. 너 치고는 잘 해냈어.

: S와 M중 어느쪽입니까?
한없이 S에 가까운 M인 듯. 원래 남자는 변태랍니다.(진지.)

: 흔히 있지만, 내일 지구 마지막 날이라면 뭘 하겠습니까?
난교.

: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면, 어디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등학교 2학년. 그때가 가장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열심히 놀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건전하기까지 했으니.(...)

: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는 물건은 뭡니까?
건프라. 나름대로 삶의 기록입니다. 뭔가 잘 버리지를 못해요. 그렇다고 보존을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 최근 선물 받아 기뻤던 것은?
올해 생일에 회사 공장에서 노가다 중에 받았던 커다란 생일 케잌. 왠지, 무척 기뻤습니다. 순수하게.

: 가장 짜증나는 사람의 스타일.
두 남자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여자. 지금 딱 떠오르는 이미지네요. 원래 사람 잘 싫어하고 또 잘 좋아해서 무척 많아
요.

: 블로그를 왜 합니까?
홈피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홈피도 하고 싸이질도 하고 그래요.

: 알리고 싶지 않은 신체 비밀 한개!
노 코멘트.

: 보통 수면시간은?
밤 11시 이후~아침 6시 이후. 약간의 편차는 있습니다.

: 기르고 싶은 동물이 있다면?
개를 4마리 정도(한때는 10마리에 육박했던 시절도..) 기르다 보니 애완동물은 그다지... 하지만 있으면 또 있는대로
좋은 점이 있어요.

: 바톤을 하고 난 소감은?
아직 하고 있잖아욧! 헉헉헉!(By 미르시내님)

: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도미시마 다께오의 초야, 유진의 엔젤. 이 두 작품이 본성을 깨웠달까...

: 사귀고 싶은, 혹은 결혼하고 싶은 이성의 타입은?
노 코멘트.

: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은?
파판8의 스퀄 머리. 하지만 누가 예쁘게 봐줄일도 없고...

: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지금은 아무 노래 안나옵니다. 회사거든요.

: 가장 혐오하는 것은?
인간 쓰레기.

: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고양이. ...죄송합니다.

:오늘 점심에 먹은거?
점심시간을 앞두고 있군요. 어제라면 한솥 도시락이었습니다.

: 현실도피하고 있는 거?
무슨 뜻인지? 현실도피 별로 안 좋아합니다. 닥치면 해야죠.

: 핸드폰 액정 문구는?
없습니다. 아부지어무니께서 흐릿하게 웃고 계시네요.

: 가장 좋아 하는 달은 언제인가요.
9월. 샤즈나가 리메이크했던 삼월이, 9월의 사랑...죄송합니다. 스미레 셉템버럽 탓도 있지만 적당히 덥고 살짝 서늘하며 높아지는 하늘이 좋아요. 반팔 긴팔 모두 입을 수 있는 것도 좋군요. 비도 잘 안오고.

: 바톤 주는 분을 속이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까?
딱히 속일 것도 속을 것도 없네요. 사실.. 전 거짓말을 못해요.

: 가장 최근에 본 영화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케로로군조 초 극장판-최종병기 키루루. 원래 3번쯤 보려고 했는데 사느라 바빠서 한번밖에 못봤습니다. 그러고보니 국경의 남쪽도 보고 싶었는데 못 봤네요.

: 여름에 뭐하고 놀 계획이십니까?
여름 휴가를 딱히 가지 않을 생각이라 맨날 똑같지 싶네요.

: 즐겨보는 외화 시리즈가 있다면?
외화고 방화고 잘 안봅니다. 음, 최근에 별녀별남이 끝났네요. TV 애니메이션도 외화라면 역시 케로로 군조.

: 스스로를 설명해 주세요 (자기소개)
27살의 근면성실하고 싶기만한 어정쩡한 서바이버.

: 자신의 매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내/외적으로)
내적 - 음... 내면의 매력이란게 과연 있는 인간일까요?
외적 - 음... 외모에 매력이란게 과연 있는 인간일까요?

제가 추가하는 질문
: 당신의 인생에 모순이 있다면 하나만 짚어 주세요.
(ex: 나는 오덕후들이 싫다 <-> 하지만 오덕후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펌] 최근 유행하는 듯한 성분분석 이름풀이
+   [펌질 혹은 바톤]   |  2006. 5. 15. 17:34  

해보고 싶은 사람은 이 곳으로 -> http://seibun.nosv.org

비오네 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최근 여기저기서 돌고 있는 것 같은 성분 분석. 일본쪽에서는 이런 것과 플래시 장난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 같다. 돌아다니면서 많이 봤지만, 문득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비오네 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해 봤다.


우선 평범하게 한글 이름부터.

한글이름의 58%는 거짓말로 되어있습니다.

한글이름의 35%는 붉은 무언가로 되어있습니다.

한글이름의 4%는 망설임으로 되어있습니다.

한글이름의 3%는 말로 되어있습니다.

- ...시작부터 명쾌하게 찌르고 들어오는구만.. 붉은 무언가는 뭐야? 내가 무슨 마사루냐? 망설임과 말...은 누구나 조금씩은 가지고 있지 않나?

다음은 한자 이름
한자이름의 62%는 불가사의로 되어있습니다.

한자이름의 27%는 지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한자이름의 6%는 마음의 벽으로 되어있습니다.

한자이름의 5%는 이론으로 되어있습니다.

- 불가사의? 지식과 이론은 마음에 들지만 마음의 벽은 뭐야? 내가 무슨 어벙게리온이냐? 묘하게 거슬리는데..


암튼 뭔가 찜찜함을 안고 닉네임으로.

kenion의 95%는 불가사의로 되어있습니다.

kenion의 5%는 수면제로 되어있습니다.

- kenion은 내가 TRPG를 시작했던 시절에 쓰던 캐릭터의 이름. 또한, 당시의 펜네임으로 쓰려고 생각했던 이름인데, 좀 유치한 것 같기도 하고 고등학교 2학년을 거치면서 지금의 닉네임으로 정착시켰다. 뭐, 팬터지 세계의 캐릭터였으니 불가사의도 나쁘지 않...지만 95%는 조금 심하지 않나?

이번엔 지금쓰는 닉네임 한자판.
色仙의 61%는 땀과 눈물(화합물)로 되어있습니다.

色仙의 35%는 검은 잉크로 되어있습니다.

色仙의 2%는 망설임으로 되어있습니다.

色仙의 2%는 농황산으로 되어있습니다.

- 지금 닉네임의 한자판.... 온라인에 정착하던 시절의 열정과 온라인이라는 세계의 해석이 되는 것 같아 나름대로 그럴싸 하다고 생각.

닉네임 영문판.

shikishen의 60%는 마법으로 되어있습니다.

shikishen의 24%는 알콜로 되어있습니다.

shikishen의 8%는 망설임으로 되어있습니다.

shikishen의 6%는 마이너스 이온으로 되어있습니다.

shikishen의 2%는 성공의 열쇠로 되어있습니다.

- 영문 닉네임인데.....마법? 게다가 술? 내가 얼마나 술을 싫어하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에잉... 음이온과 성공의 열쇠는 실로 의미 불명이구먼 그래. 실질적으로 내가 가장 자주 쓰는 닉인데.. 음..

마지막. 닉네임 한글판.
시키센의 50%는 상냥함으로 되어있습니다.

시키센의 43%는 성공의 열쇠로 되어있습니다.

시키센의 4%는 이론으로 되어있습니다.

시키센의 2%는 말로 되어있습니다.

시키센의 1%는 뱀의 허물로 되어있습니다.

- 그래. 그랬어. 나는 상냥하면서도 성공을 쥐고 있는 소공자 세디같은 사람이었지. 음.... 하지만 뱀이 벗어놓은 허물이라... 뭐, 1%쯤은 관계없지 않을까나?

...라는 이야긴데... 다 적고 보니 왠지 시시껍절하다는 느낌. 그야말로 뱀 허물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시간 때우기는 괜찮은 것 같다. 이 글을 읽은 그대의 성분도 알려주지 않겠나? (건방지군)


 
 
        

 

[바톤]옷 문답입니다.
+   [펌질 혹은 바톤]   |  2006. 4. 12. 09:39  
팬더맨님의 동물이사는동물원에서 트랙백


1.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희준입니다. 이름 때문에 비웃음 당하는 경우가 가끔있어요.

2. 지금 현재 당신의 옷은?
→ 근무복. 정장입니다. 동대문에서 이거저거해서 10만원 주고 샀지요.. 2년전에..

3. 당신은 자신의 패션센스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개판이죠.. 진짜 센스 없어요.

4. 당신은 남보다 튀는 옷을 입기를 원합니까?
→ 그러고 싶은데, 안 좋은 쪽으로 튀는 것 같더군요.

5. 정장이 좋습니까, 캐주얼이 좋습니까?
→ 요즘은 정장이 땡기네요. 아니, 정확히는 정장 풍 캐주얼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티셔츠보다는 와이셔츠가 땡기는..

6. 치마가 좋습니까, 바지가 좋습니까?
→ 여성용 질문이었군요.. 패스합니다.

7. 자신이 주로 입는 패션을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 딱 직딩. 1주일에 5일은 출근복이니까요. 일요일은 대부분 군복이고.. 가끔 토요일에만 청바지를 입는 듯.

8. 가장 좋아하는 악세서리는 무엇입니까? (ex : 시계, 반지, 목걸이....)
→ 귀찌..였는데, 안한지 5년쯤 되었군요. 애인님이 있다면 반지가 좋을 듯.

9. 어떤 재질의 옷을 가장 좋아합니까?
→ 면..이라고 해두죠. 편하잖아요.

10. 어떤 종류의 모자를 주로 쓰는 편이죠?
→ 두피의 건강을 생각해서 모자는 쓰지 않습니다...만, 주말에 서바이벌 게임을 할 때는 부니햇이나 두건을 씁니다.

11. 어떤 종류의 신발을 좋아합니까?
→ 사실 제일 좋아하는 건 반농구화..인데, 어쩌다보니 이젠 가지고 있지 않네요.

12. 각국의 민속의상중, 좋아하는 순위를 적어주세요.
→ 한복(두루마기를 입은 중후한 아저씨가 최고!), 차이나드레스(늘씬한 누님이라면 옆트임에 그냥...), 스코틀랜드(남자라도 당당히 치마를..)

13. 좋아하는 옷 색은?
→ 흰색. 하지만 몸가짐이 무신경해서 쉽게 더러워지는 탓에, 검은 색을 좋아합니다...만, 사실 옷은 거의 개념없이 사는지라 통일된 무언가는 없어요.

14. 좋아하는 옷의 메이커가 있다면?
→ 그런거 보고 산 적이... 굳이 꼽자면 션존 정도?

15. 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옷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흰색. 저는 순결하니까요.

16. 군복이나 제복을 좋아합니까?
→ 좋아합니다. 특히 아리따운 처자가 약간 흐트러지게 입은 제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음란해서 생략)

17. 학교교복을 줄이거나 불량하게 입는 편입니까? (교칙위반)
→ 이거 여학생용이군요.. 고딩때는 사복이었고, 교복을 변형하는건 관심없습니다. 변형한 교복 힘겹게 입고 다니는 거 보면 안스러워요.

18.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도저히 봐 줄 수 없는 옷을 입고 자신을 만나러 왔다면?
→ 피장파장일 확률이 높으므로 별 말 안합니다.... 가끔 패는 경우는 있어요.

19. 이 문답을 하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 아... 뭔가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 기분이랄까... 어찌어찌 대답은 할 수 있군요.

20. 이 문답을 전달할 7명의 사람을 골라주세요.
→ 사랑하는 아우 진, 친우 성민, 친우 병규, 선배 호성형님, 총질스승 뱀병장, 후배 경우, 버파빠 특공바넷사 현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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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떤 의미로 민망한 설문이었다. 음...


 
 
        

 

[펌] 인생의 파트너 테스트
+   [펌질 혹은 바톤]   |  2006. 4. 5. 22:11  

사랑하는 동생 ANTIDUST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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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와 친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의존성 : 42 점 자극추구성 : 0 점

당신의 장점은 상상력이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발한 생각을 한다는 소릴 가끔 듣는다. 그런데 그 생각들이란 게 대부분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 게다가 당신에게는 추진력이나 실천력이 부족하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귀찮거나 어렵고, 사람들을 챙겨가며 일을 진행하는 것도 버겁다. 그래서 당신은 게으른 천재로 남으려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지나치게 이상적이므로 직접 나서는 것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 따라서 당신에게는 직접 몸을 움직이고 현실과 부딪치길 즐기는 "돌격대장" 형 동료가 어울린다. 돌격대장 형 동료는 당신에게 부족한 용기와 실천력을 제공할 것이고, 당신은 그에게 부족한 치밀하고 냉정한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당신과 비슷한 인물"이 아니라, 당신의 "성공 파트너" 실존 인물들입니다.

정주영


1915-2001. 현대그룹 창업주. 매일 풀 죽으로 끼니를 때우던 극도로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맨주먹으로 (한때) 대한민국 최대 기업을 키워낸 장본인. 그는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도 매번 기적처럼 회생했으며,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기회"마저도 끝끝내 성공시킨 무서운 집념의 사나이였음. 오늘날 한국이 자랑하는 건설, 자동차, 조선 산업은 모두 정주영 혼자의 대담성과 추진력으로 시작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원들과의 화합을 강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도 능했으며, 이명박 같은 유능한 참모를 많이 거느리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


Steve Paul Jobs. 1955년 생. 애플 컴퓨터의 창업자. 현재 애플 컴퓨터 CEO. 현존하는 미국의 CEO 중 가장 "제멋대로" 성격의 인물. 무일푼에서 시작, 스티브 워즈니악이라는 천재 개발자를 만나 그의 능력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수완을 보인다. 스티브 잡스는 탁월한 장사 수완과 추진력으로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컴퓨터를 창립하고 백만장자가 된다. 신들린 설득력과 타고난 협상력을 갖고 있었음에도, 잡스는 이후 전횡을 일삼다가 회사에서 쫓겨나고 또 다시 창립한 회사를 망하게 하는 등 파란 많은 경력을 쌓는다. 그러나 90년대 애플 컴퓨터가 그를 다시 CEO로 추대하면서 그는 다시 한번 인생의 전성기를 맞는다.

유방(劉邦)


BC247~BC195. 한나라를 세운 한고조. 신분, 재산, 재능, 어느 것 하나 변변한 바탕 없이 중국대륙을 제패한 기적의 인물. 유방은 신분이나 능력은 보잘 것 없었으나 대신 천재를 알아보고 적극 활용하는 재능이 있었다. 성격도 불안하고 제멋대로였으나 사람들을 포용하고 고언에 귀 기울이는 느긋한 품성도 갖고 있었다. 그런 유방의 밑에서 장량, 한신 같은 당대 최고의 천재 참모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한낱 지방 한량에 불과했던 유방은 이들의 활약으로 당대 호걸들을 제압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유방은 스스로 부족했기에 재능 있는 참모들에 더 깊은 신뢰를 가졌고 이 때문에 역사적인 인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존 레논(John Lennon)


역사상 가장 인기 있었던 영국 출신 밴드, 비틀즈의 (사실상의) 리더.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로 밴드를 창설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밴드의 형 노릇을 하며 비틀즈를 이끌었으며, 특유의 자신감과 넉살, 그리고 뛰어난 음악적 감각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반면 무척 거칠고 잔인한 성격도 갖고 있어서 남들에게 상처 주는 일을 많이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예술가 특유의 게으르고 제멋대로의 성격 때문에 밴드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죽은 뒤 밴드가 와해 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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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재미로 하는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한나라를 세운 인간말종 유방이랑 같이 놀라는 건 기분이 나쁘다. 차라리 항우옆을 지키는 우미인이 되는 것이 나을 것만 같은데.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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