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시내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바톤의 룰>
1. 자신이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생각한 질문을 추가해 주세요.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 터치 해 주세요.
3. 결정되어 있지 않는 엔드리스 바톤이므로 어떤 질문을 더해도 OK입니다.
4. 바톤의 타이틀을 바꾸지 않는 것!
5. 룰은 반드시 게재해 두어 주세요.
★ 이 바톤을 6인에게 돌려 주세요.
6은 완전수라지요? ...4던가. 가만.. 악마의 수던가.. 음.. 암튼,
사랑하는 아우 진, 친우 Smoo, 친우 병규, 후배 궁극미중년, 총질스승 뱀병장, 전전팀장님 yuirin님
: 최근의 버닝~!
역시 서바이벌. 돈이 드는 취미라는 건 실감이 나지만, 전투의 긴장감과 짜릿함은 아는 사람만 알지요.
: 최근 산 제일 비싼 구매 물건과 싼 구매 물건. (가격도)
집에 사드린 세탁기. 28만이었나 26만이었나... 작아 보이는 크기긴 하지만 이불빨래도 OK인 물건이라지요.
: 최근 쇼크였던 일
나 스스로도 모르고 있던, 내게 걸려있는 팔자의 무게. 인생이란 만만치 않아요.
: 마지막에 술을 마신 것은 언제, 어디서 입니까?
어젯밤, 원정다녀와서 씻고 방에서 초콜릿을 안주삼아 마신 맥주 한캔. 덕분에 곧바로 푹 잘 수 있었다지요.
: 최근 시작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공부는 뭡니까?
영어. 싫지만,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는 공부더군요..
: 보너스 마일리지 용도는 어떻게 합니까?
싸이 도토리를 사거나, 가끔 모아서 손전화 요금을 공제받습니다. 생각외로 쏠쏠하더군요.
: 연말 연시의 예정은?
남자 솔로들끼리 암울하지만 즐거운 게임+술 모임을 가지겠지요.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도 있겠지요.... 그리고 몸담고 있는 동호회들의 송년회.
: 정말 좋아하는 순정 만화를 5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이걸 순정이라고 해야하나...), 별빛 속에, 아기와 나(..이것도 순정인가..?).. 음.. 그리고 얼른 생각나는게 없네요.
: 고향 자랑을 하나
서울에서 가깝고, 사는 사람을 농촌 총각으로 만들어 주고, 서바이벌 필드로 활용할 수 있는 앞산이 있고, 그럭저럭 공기가 좋습니다. 다만,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군요.
: 몇살입니까?
빠른 79년생. 만 27살입니다.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20대 중반이네요... 후반인가? 생일이 빨라서 결국은 78년생들과 주로 놀긴 하네요.
: 좋아하는 색은?
가을 하늘색, 뽀얀 살색, 발그스름한 선홍색, 싱그러운 초록색.
: 좋아하는 연예인은?
B'z, 우리 지현이, 우리 보아, 우리 윤하.
: 신장은 몇 cm입니까?
180 플랫..으로 알고 있는데, 가끔 183이라는 사람과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암튼, 180입니다.
: 당신이 지금 제일 만나고 싶다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노 코멘트.
: 작년에 하다가 남긴 것은 있습니까?
개조하던 프라모델이 아직 그때 그 상태로 장식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날 잡아서 완료해야 할 텐데요.
: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체리 코크. 문득 떠오르는군요.
: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가벼운 배개로 눈 덮기. 보통 동생보다 일찍 잠들기 때문에..
: 믿는 사람 없죠?
의외로 잘 믿습니다. 그래서 배신도 잘 당하고, 그렇게 배신한 사람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10년 정도는.
: 정말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한마디! (연인, 친구, 가족 등등)
성실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 하루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가 되고 싶습니까?
그런 사람 없습니다. 꼴랑 하루 되어 본들 무엇이 남을까요.
: 지금 몇시 입니까?
오전 11시 19분.
: 최근 매우 기뻤던 일은?
노 코멘트.
: 좋아하는 게임은?
한두개가 아니라서.. 지금 얼른 말하라면 바이오 해저드 4.
: 방에 포스터 붙입니까? 그것은 누구의 것입니까?
동생 취향의 게임 몇개와 1년도 더 된 deen 공연 포스터 떼어온 것, B'z 타이푼 광고 포스터, 그리고 SD 건담 포스터. 써 놓고 보니 이제는 바꿔야 겠군요.
: 스트레스 발산법은?
소리지르고, 친한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혼자 삭히고, 게임하고, 술마시고. 이상 5가지를 랜덤으로 취합니다. 때로는 한꺼번에 해치울 때도 있습니다.
: 좌우명은?
[빡센 1류보다 여유있는 2류가 되자. 때로는 3류도 좋다.] 최근에는 이걸로. 현실 도피를 위해 정했습니다.
: 바톤 돌려준(분)에게 메세지!
미르시내님 이거 장난 아니네요..
: 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으니까.
: 맞다! 라고 생각한 운세의 결과는?
원래 운세나 이런건 그러한 심리를 이용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맞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지요.
: 사랑은 무엇입니까?
강렬한 욕망. 마르지 않는 눈물.
: 어릴 적의 꿈은?
역시 과학자. 정말로 태권V를 만들고 싶었어요. 지금은 건프라를 만듭니다.(....)
: 제일 최초로 좋아하게 된 연예인의 이름은?
내 어린 기억을 헤집어 보면... 조용필. 단발머리를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돌아가신 조모님과 어머니의 증언)
: 자신의 전생에는 뭐였다고 생각합니까?
예전에 이거 테스트가 있던것 같은데... 왠지 소공자 세디에 나오는 마부 윌킨스나 고문 변호사 하비샴이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집히는 구석은 없어요. 가끔 손목이나 발목에 뜻모를 욱신거림이 있는 걸로 봐서는 혹시 믿지 않으면 구해주지 않는 속좁은 하나님?
: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1억원. 더 이상은 필요없으니 딱 1억원만.
: 자신의 이름을 사전에 싣는다면 의미는?
[1979~?] 다중인격자, 궤변론자. 우유부단함과 민폐를 무기로 한 시절을 살다간 인물. 비슷한 말로 [아즈망가의 토모스럽다]라는 표현이 있다.
:제일 최근 보낸 메일의 내용은?
회사 상무님께 보낸 보고서. 결국 읽어보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 여행하러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
일단은 한여름의 대관령. 무척 시원하고 쾌적한, 말 그대로 refresh를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비싼게 흠이라던가..
: 내일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퇴근 후 오랫만의 동기녀석과 대면. 오랫만이라 기대가 됩니다.
: 작년의 자신에게 한마디.
열심히 했다. 너 치고는 잘 해냈어.
: S와 M중 어느쪽입니까?
한없이 S에 가까운 M인 듯. 원래 남자는 변태랍니다.(진지.)
: 흔히 있지만, 내일 지구 마지막 날이라면 뭘 하겠습니까?
난교.
: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면, 어디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등학교 2학년. 그때가 가장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열심히 놀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건전하기까지 했으니.(...)
: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는 물건은 뭡니까?
건프라. 나름대로 삶의 기록입니다. 뭔가 잘 버리지를 못해요. 그렇다고 보존을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 최근 선물 받아 기뻤던 것은?
올해 생일에 회사 공장에서 노가다 중에 받았던 커다란 생일 케잌. 왠지, 무척 기뻤습니다. 순수하게.
: 가장 짜증나는 사람의 스타일.
두 남자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여자. 지금 딱 떠오르는 이미지네요. 원래 사람 잘 싫어하고 또 잘 좋아해서 무척 많아요.
: 블로그를 왜 합니까?
홈피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홈피도 하고 싸이질도 하고 그래요.
: 알리고 싶지 않은 신체 비밀 한개!
노 코멘트.
: 보통 수면시간은?
밤 11시 이후~아침 6시 이후. 약간의 편차는 있습니다.
: 기르고 싶은 동물이 있다면?
개를 4마리 정도(한때는 10마리에 육박했던 시절도..) 기르다 보니 애완동물은 그다지... 하지만 있으면 또 있는대로 좋은 점이 있어요.
: 바톤을 하고 난 소감은?
아직 하고 있잖아욧! 헉헉헉!(By 미르시내님)
: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도미시마 다께오의 초야, 유진의 엔젤. 이 두 작품이 본성을 깨웠달까...
: 사귀고 싶은, 혹은 결혼하고 싶은 이성의 타입은?
노 코멘트.
: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은?
파판8의 스퀄 머리. 하지만 누가 예쁘게 봐줄일도 없고...
: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지금은 아무 노래 안나옵니다. 회사거든요.
: 가장 혐오하는 것은?
인간 쓰레기.
: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고양이. ...죄송합니다.
:오늘 점심에 먹은거?
점심시간을 앞두고 있군요. 어제라면 한솥 도시락이었습니다.
: 현실도피하고 있는 거?
무슨 뜻인지? 현실도피 별로 안 좋아합니다. 닥치면 해야죠.
: 핸드폰 액정 문구는?
없습니다. 아부지어무니께서 흐릿하게 웃고 계시네요.
: 가장 좋아 하는 달은 언제인가요.
9월. 샤즈나가 리메이크했던 삼월이, 9월의 사랑...죄송합니다. 스미레 셉템버럽 탓도 있지만 적당히 덥고 살짝 서늘하며 높아지는 하늘이 좋아요. 반팔 긴팔 모두 입을 수 있는 것도 좋군요. 비도 잘 안오고.
: 바톤 주는 분을 속이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까?
딱히 속일 것도 속을 것도 없네요. 사실.. 전 거짓말을 못해요.
: 가장 최근에 본 영화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케로로군조 초 극장판-최종병기 키루루. 원래 3번쯤 보려고 했는데 사느라 바빠서 한번밖에 못봤습니다. 그러고보니 국경의 남쪽도 보고 싶었는데 못 봤네요.
: 여름에 뭐하고 놀 계획이십니까?
여름 휴가를 딱히 가지 않을 생각이라 맨날 똑같지 싶네요.
: 즐겨보는 외화 시리즈가 있다면?
외화고 방화고 잘 안봅니다. 음, 최근에 별녀별남이 끝났네요. TV 애니메이션도 외화라면 역시 케로로 군조.
: 스스로를 설명해 주세요 (자기소개)
27살의 근면성실하고 싶기만한 어정쩡한 서바이버.
: 자신의 매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내/외적으로)
내적 - 음... 내면의 매력이란게 과연 있는 인간일까요?
외적 - 음... 외모에 매력이란게 과연 있는 인간일까요?
제가 추가하는 질문
: 당신의 인생에 모순이 있다면 하나만 짚어 주세요.
(ex: 나는 오덕후들이 싫다 <-> 하지만 오덕후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